불교 입문

불교입문 077 - 관세음보살의 발심(28)

나는불자다 2025. 3. 5. 09:39

불순(不) 태자는 고통 속에 있는 중생이 자기를 생각하고 그 이름을 부른다면 
그것을 천안(天眼)과 천이(天耳)로 보고 들어서 이들을 고통으로부터 구제해 주겠다고 
서원(誓願)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서원을 듣고 나서 보장불(寶藏佛)은 불순 태자에게 
세상의 소리를 관한다는 의미의 관세음(觀世音)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이와 더불어 보장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선남자야! 무량수불께서 완전히 열반에 드신 다음에 … 그 땅이 일체진보소성취세계로 바뀔 것이니라. 
그곳은 여러 가지로 장엄이 되어 끝이 없으며 안락세계보다 더 훌륭할 것이니라. 
선남자야! 네가 마지막 밤에 여러 가지로 장엄된 보리수 나무 아래 금강좌에 앉아서 
일념 사이에 무상보리를 이루게 될 것이니라. 그리하여 호를 변출일체광명공덕산왕 여래라 
할 것이며 … 그 부처님의 수명은 96억 나유타 백천겁이 되며 
완전히 열반한 뒤 정법이 63억겁 동안 머물 것이니라.”
[善男子 無量壽佛 般涅槃已 … 彼土轉名 一切珍寶所成就世界 所有種種莊嚴 無量無邊 
安樂世界 所不及也 善男子 汝於後夜 種種莊嚴 在菩提樹下 坐金剛座 於一念中閒 
成阿多羅三三菩提 號遍出一切光明功德山王如來 … 其佛壽命 九十六億那由他百千劫 
般涅槃已 正法住世 六十三億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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