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음[無知, 無明]의 남김 없는 소멸에 의해 업의 형성작용[行]의 소멸이 있다.
업의 형성작용의 소멸에 의해 의식현상[識]의 소멸이 있다.
의식현상의 소멸에 의해 정신적·육체적인 존재[名色]의 소멸이 있다.
정신적·육체적인 존재의 소멸에 의해 여섯 가지 감각기관[六入]의 소멸이 있다.
여섯 가지 감각기관의 소멸에 의해 감각적인 접촉[觸]의 소멸이 있다.
감각적인 접촉의 소멸에 의해 느낌[受]의 소멸이 있다. 느낌의 소멸에 의해 갈망[愛]의 소멸이 있다.
갈망의 소멸에 의해 집착[取]의 소멸이 있다. 집착의 소멸에 의해 생존과정[有]의 소멸이 있다.
생존과정의 소멸에 의해 태어남[生]의 소멸이 있다.
태어남의 소멸에 의해 늙음과 죽음[老死], 슬픔, 비탄, 고통, 비애, 절망의 소멸이 있다.
이것이 괴로움의 무더기[苦蘊]의 소멸이다.
『相應部』XII 1.『法說』SN II, 1-2.
🙏🙏🙏🙏🙏🙏🙏🙏🙏🙏🙏🙏🙏🙏🙏
✅ 불교 커뮤니티 '나는 불자다'에 놀러오세요~
https://cafe.naver.com/iambulja
'불교 입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교입문 047 - 업의 소멸 (0) | 2025.03.02 |
---|---|
불교입문 046 - 윤회의 원인 (0) | 2025.03.02 |
불교입문 044 - 조건에 의한 발생(緣起) 1 (0) | 2025.03.02 |
불교입문 043 - 두 가지 극단과 중도(中道) (0) | 2025.03.02 |
불교입문 042 - '자아'는 언어적인 표현에 불과 (0) | 2025.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