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어떤 사람이 생명[jiiva; 영혼]이 육체와 같다는 견해[斷見]를 고집한다면,
그는 고귀한 삶[梵行]을 영위하지 못 할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생명은 육체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라는 견해[常見]를 고집 한다면,
이런 경우에도 역시 고귀한 삶은 불가능하다.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 여래는 이 두 가지 극단을 버리고,
조건에 의한 발생(緣起)이라는 중도(中道)를 보여주었다.
『相應部』XII 35. 『無明緣』SN II,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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