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 태자는 보장불을 향해 다음과 같이 서원하였습니다.
“원하옵건대, 제가 보살도를 행할 때 만약 중생이 있어 갖은 고뇌와 공포 등의 일을 겪고 있을 때,
정법에서 물러나 큰 어둠에 빠져 근심과 걱정에 둘러 쌓여 의지할 곳도 없으며
가난하여 도움을 청할 곳도 없으며 옷도 없고 집도 없을 때,
만약 나를 생각하고 나의 이름을 부른다면 나는 천이(天耳)로 듣고 천안(天眼)으로 보아
이들 중생들이 이러한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면
나는 끝내 무상보리를 이루지 않겠습니다”
(願我行菩薩道時 若有衆生 受諸苦惱 恐怖等事 退失正法 墮大闇處 憂愁孤窮 無有救護 無依無舍 若能念我 稱我名字 若其爲我 天耳所聞 天眼所見 是衆生等 若不得免 斯苦惱者 我終不成 阿多羅三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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