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대사도 〈천태소지관(天台小止觀)〉에서 “잠은 죽은 사람과 같아사 깨달아 알지 못하며
그렇기 때문에 없애기 어렵다”(眠如死人 無所覺識 以不覺故 難可除滅)고 하셨습니다.
수마에 빠지면 그것이 있는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극복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기기 어려운 수마도 관세음보살을 부르면서 물리칠 수 있습니다.
쉽게 찾아오는 수마에 대하여 고성으로 염불을 하면서 관세음보살님과 같이 자신의 소리를
관하여 수마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관세음보살님과 같이 내가 부르는 “관세음보살” 소리를 듣고 일심(一心)을 만드는 수행을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모든 마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수행을 하려고 앉아 있으면 떠오르는 갖가지의
번뇌의 마와 자기도 모르게 찾아오는 수마 등 모든 마에 대하여 일심(一心)으로 관세음보살을
부르면서 그것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리하여 망심(妄心)을 버리고 진심(眞心)을 찾아
원통(圓通)을 하여 무상보리를 증득하여야 합니다.
🙏🙏🙏🙏🙏🙏🙏🙏🙏🙏🙏🙏🙏🙏🙏
✅ 불교 커뮤니티 '나는 불자다'에 놀러오세요~
https://cafe.naver.com/iambulja
'불교 입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교입문 108 - 관세음보살의 수행(24) (0) | 2025.03.08 |
---|---|
불교입문 107 - 관세음보살의 수행(23) (0) | 2025.03.08 |
불교입문 105 - 관세음보살의 수행(21) (0) | 2025.03.08 |
불교입문 104 - 관세음보살의 수행(20) (0) | 2025.03.08 |
불교입문 103 - 관세음보살의 수행(19) (0) | 2025.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