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을 받아 궁궐에 계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아난이 마등가의 환술에 걸려든 것을 아시고 제사가 끝나자 마자 바로 기원정사로 돌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으셔서 정수리에서 백보무외광명(百寶無畏光明)을 펼치시고 그 빛 속에 천엽보련(千葉寶蓮)을 만드셨는데 그 위에 부처님의 화신이 결가부좌를 하시고 능엄신주를 설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 문수사리보살에게 이 능엄신주를 가지고 가서 아난을 구호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문수사리보살은 능엄신주로서 사악한 주문인 사비가라의 선범천주를 물리치고 아난과 마등가를 데리고 부처님이 계신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불교 커뮤니티 '나는 불자다'에 놀러오세요~https://cafe.naver.com/iambul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