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 태자는 고통 속에 있는 중생이 자기를 생각하고 그 이름을 부른다면 그것을 천안(天眼)과 천이(天耳)로 보고 들어서 이들을 고통으로부터 구제해 주겠다고 서원을 세웠습니다. 이것이 바로 관세음보살의 서원입니다. 이러한 태자의 서원을 듣고 나서 보장불은 다음과 같이 수기(授記)를 하셨습니다. “네가 천상과 인간 세상 그리고 삼악도의 모든 중생들을 관하고 나서 대비의 마음을 내어서 중생들이 받고 있는 모든 고뇌를 없애주려 하고 중생들이 일으키는 모든 번뇌를 끊어주려 하고 중생들을 안락한 곳에 머무르게 하고자 하므로 너를 마땅히 관세음이라 이름하노라.”(汝觀 天人及三惡道 一切衆生 生大悲心 欲斷衆生 諸苦惱故 欲斷衆生 諸煩惱故 欲令衆生 住安樂故 善男子 今當字汝 爲觀世音)🙏🙏🙏🙏🙏🙏🙏🙏🙏🙏🙏?..